보조금 지원01
보조금 지원01

2026년 첫만남이용권, 금액과 사용기한 신청 방법 정리

아이가 태어나면 출생신고, 산후조리, 육아용품 준비까지 챙길 일이 한꺼번에 몰리죠. 그 와중에 놓치기 쉬운 게 첫만남이용권입니다. 금액은 얼마인지, 언제까지 써야 하는지, 어디서 신청하는지를 차례대로 짚어 볼게요.

첫만남이용권은 어떤 제도인가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를 마치고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아동에게 정부가 주는 출산 지원 바우처입니다. 현금이 통장으로 들어오는 방식이 아니에요. 보호자(부 또는 모) 명의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금액은 출생 순서에 따라 다릅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동부터 첫째는 200만원, 둘째 이상은 300만원을 받아요. 그전에는 순서와 관계없이 200만원이었는데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으로 둘째부터 100만원이 늘었습니다.

부드러운 담요 위에 누운 아기

이미지 출처: Pexels / https://www.pexels.com/photo/15511394/

신청은 보호자 본인이 해도 되고 대리인이 해도 됩니다. 포인트가 들어오는 카드는 신청서에 적은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예요. 부부 중 누구 명의로 받을지 미리 정해 두면 접수할 때 망설일 일이 없습니다.

사용기한은 출생일로부터 2년

2024년 3월 시행령이 바뀌면서 사용기한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었습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안내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에 태어난 아이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쓸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0시에 남은 포인트가 자동으로 사라져요.

그러니 기한을 달력에 적어 두는 게 좋습니다. 카드사 앱에서 잔액을 수시로 확인하고, 기한이 다가오면 소아과 진료비나 육아용품 구입처럼 꼭 필요한 곳에 먼저 쓰세요. 소멸된 포인트는 되살릴 수 없습니다.

부모가 신생아의 발을 조심스럽게 감싸 쥔 모습

이미지 출처: Pexels / https://www.pexels.com/photo/28680700/

신청 방법과 준비할 것

신청 경로는 세 가지예요.

  • 방문 신청: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호자나 대리인이 신청합니다. 출생신고를 하면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함께 접수하면 편하죠.
  • 온라인 신청: 복지로나 정부24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우편·팩스 신청도 받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집에서 처리할 수 있어 산모가 움직이기 힘든 시기에 편합니다. 반대로 서류나 자격이 헷갈린다면 행정복지센터 창구에서 담당자와 함께 확인하는 쪽이 실수를 줄여 줘요.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카드사 한 곳을 골라 발급받아야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때 이미 만든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를 그대로 쓰면 돼요. 궁금한 점은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에 물어보면 됩니다.

집 안에서 우는 아기를 달래는 부모

이미지 출처: Pexels / https://www.pexels.com/photo/9300612/

쓸 수 있는 곳과 앞으로 바뀔 수 있는 점

국민행복카드 가맹점이라면 산후조리원, 병원, 육아용품점 등에서 결제할 수 있어요. 반면 유흥·사행성 업종처럼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 일부 업종은 쓸 수 없습니다. 결제 전에 카드사 앱의 가맹점 조회로 확인해 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죠.

실제로 산후조리원이 주요 사용처입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낸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조리원 결제액은 4,934억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20%를 넘었어요.

제도 개편 논의도 알아 둘 만합니다. 정부가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를 '아이맞이지원금'으로 묶는 개편을 추진하고 있고, 이르면 2027년 1월 시행이 거론된다는 보도가 9월에 나왔어요. 아직 확정 전이라 출산 시기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신청 직전에 복지로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아기를 안고 장바구니를 든 채 쇼핑하는 엄마

이미지 출처: Pexels / https://www.pexels.com/photo/4491312/

구분내용
지원 대상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아동
지원 금액첫째 200만원 · 둘째 이상 300만원(2024년 이후 출생아)
지급 방식보호자 명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 포인트 충전
사용기한출생일로부터 2년, 이후 잔여 포인트 자동 소멸
신청처주소지 행정복지센터 · 복지로 · 정부24 · 우편·팩스
문의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신청 전 체크리스트

  • 출생신고를 마치고 아이의 주민등록번호가 나왔는지
  • 포인트를 받을 보호자 명의 국민행복카드가 있는지
  • 방문할지, 복지로·정부24로 온라인 신청할지
  • 부모급여·아동수당도 함께 신청했는지
  • 출생일 기준 사용기한 마지막 날을 달력에 적었는지

포인트는 한 번에 다 쓰지 않아도 됩니다. 기한 안에 나눠 쓰면 되니 산후조리원처럼 큰 지출과 기저귀·분유 같은 꾸준한 지출을 나눠 계획해 두면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Q. 출생신고를 늦게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신청은 출생신고를 마친 뒤에 할 수 있고, 사용기한은 신청일이 아니라 출생일을 기준으로 셉니다. 신청이 늦어질수록 실제로 쓸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지니 출생신고와 함께 바로 신청하는 게 유리해요.

Q. 부모급여나 아동수당과 같이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각각 별개의 제도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한 번에 신청하면 빠뜨릴 걱정이 줄어요.

Q. 지자체 출산지원금도 이걸로 받나요?
A. 아닙니다. 시·군·구가 따로 주는 출산지원금은 지역마다 금액과 방식이 다르죠. 주소지 지자체 누리집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로 확인하세요.

정리하면 첫만남이용권은 ① 국민행복카드를 준비하고 ② 출생신고 때 함께 신청한 뒤 ③ 2년 안에 가맹점에서 쓰는 순서로 챙기면 됩니다.

출처: 복지로 첫만남이용권 안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 안내, 정책브리핑(2024-01-12), 이투데이 보도(2026-09-17) (확인일 2026-10-04)

📰 해피골드 글 보러가기

👉 지원금 더보기

네이버 나타스꿀팁 블로그에서 생활 지원 정보 더 보기